11/07/22


자, 오늘도 열심히 일합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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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정도 했는데 아직 옆에 치워야할 풀과 진흙이 가득 ㅠㅠ



요한, JP 그리고 음료수 마시는 푸앗과 티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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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은 특별히 방송국 두곳에서 우리의 모습을 담기 위해 취재를 왔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KBS와 같은 공영방송인 FRANCE 3 TV와 지역 방송국인 TV Tours였다.
국영방송국에서까지 찾아온 것을 보면, 이번 워크캠프에 대한 그들의 관심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았다.
이 일을 단순한 개발작업이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지원자들과 Local people들 그리고 Homeless people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워가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이를테면 하나의 새로운 공동체 그 이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어쨋든 몇 사람이 인터뷰를 했는데, 나중에 다함께 모여 시청한 결과 푸앗이 방송을 타게 되었다.ㅋㅋㅋㅋㅋ
 


바바랑 알렉스 카메라있다고 열심히 하는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랙터에 담긴 진흙을 숲속에 버리는 중. 트랙터 운전은 잔-마리 담당ㅋㅋ

그렇게 오전 일을 마쳤는데 내일부터는 주말이라 일을 안해도 된다고 그랬다. 와후~ 게다가 오늘 오후에는 Blois에서
거기있는 또 다른 Homeless people과 만나보고, House of magic이라는 마술박물관 같은 곳을 구경하기로 했다.




숙소로 와보니 샤워장이 업그레이드 되어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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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Blois로 고고


Blois는 속해있는 지방인 Loir-et-cher의 주도이다.



Blois의 Homeless people과의 만남.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다들 이야기를 한참동안이나 나눴다.





이곳이 바로 House of magic.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볼거리가 많았다.




건물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Blois 전경



구경 후엔 노천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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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남아서 Blois시내를 잠깐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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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기다려진다.
매일매일이 새로움과 즐거움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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