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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5
 
 



벌써 워크캠프 두번째주이자 마지막주가 시작되었다.

 



이런 아름다운 하늘을 또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일분 일초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움의 연속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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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오후까지 작업을 하고 그 이후론 자유시간을 가졌다.
숙소 근처에 테니스장이 있다길래 애들이랑 고고싱



마틴이 자꾸 나보고 축구는 잘하는데 테니스는 못한다고 놀렸다ㅋㅋㅋㅋ

난 오늘 테니스 처음치는건데 ㅜㅜ
나중에 마틴이랑 수잔나가 한팀하고 나랑 페드로랑 단하 셋이서 팀을 짜고 했다.
페드로가 유럽연합 vs 세계연합이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세계연합 발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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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가 되면 어김없이 오손도손 모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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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바비큐ㅋㅋㅋ 신나연!





푸앗한테 터키가서 고기장사해라고 놀림ㅋㅋㅋㅋ

자기는 돼지고기 못먹는다고 안된다고 그랬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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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한국에서 가져온 태극 판박이를 붙여줬다.
두장밖에 없어서 가장 친한 잔-마리랑 바바 당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마리꺼는 거꾸로 붙었음ㅋㅋㅋ




너무 좋아함ㅋㅋㅋ 귀요미들
내가 잘 지워지니까 조심하라고 그랬더니, 바바는 씻지도 않고 계속 붙여놓을거란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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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6
 



처음에 그 깔끔했던 모습은 어디로 갔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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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는데 우리 워크캠프에 대한 기사가 Blois신문에 실렸다. 와후!
당장 뜯어서 식당에 붙였다ㅋㅋㅋ



무려 사회면 한면 전체가 우리에 대한 이야기ㅋㅋ

확대해서 보자면,




au lavoir de Menars. 뭐 Menars의 청소, 그런 내용이다.

 



Barbecue avec tous les demunis, 지역의 Homeless people과 함께 바베큐파티를 했다는 그런 뜻인거 같다.

실제로 저때는 우리 워크캠퍼들 뿐만 아니라 Menars지역의 다른 Homeless people까지 초대해서 함께 했었다.
신문에 나온 우리모습에 다들 너무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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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주 식사당번을 다시 정했다.
이번주는 마지막인만큼 각 나라의 음식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틴이랑 수잔나, 나랑 단하가 같은 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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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티부가 어디서 가져왔는지 세계지도를 붙여놓았다ㅋㅋㅋ 한국너무작아 ㅠㅠ





아 그리고 내일은 잔-마리의 생일이라 깜짝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잠들기 전에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마틴, 수잔나, 페드로는 케이크를 만들고 나머지는 선물을 몰래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Bonne 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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