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번째 구체적인 꿈은 파리 세느강에 누워 creep을 듣는 것
특별히 파리여야만 하는 이유도 없었고
굳이 라디오헤드일 이유도 없었지만 그냥 그러고 싶었다
그 꿈을 2년전에 처음 이룬 나는 여전히 많은 꿈을 가지고 있다


_넌 사회학 전공에, 좋은 직장까지 있었는데 어떻게 아이슬란드까지 오게 된거야?
_그냥 커피가 좋을 뿐이야. 민스크에 작은 카페를 가지고 싶어서 지금은 여행하면서 여러 나라의 커피를 경험하고 있어.
_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 좋은 직장과 살기 편한 환경을 포기하는 건 참 힘든 일이잖아.
_글쎄, 꿈을 꿈으로만 내버려두는 사람과 그걸 실현하기 위해서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는 사람의 차이겠지.

난 꿈을 현실로 바꾸면서 살아가는게 정말로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





'Bildungsphilis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때의 아침  (0) 2018.06.06
-  (0) 2015.01.26
해가 지지 않는 계절이 오고 있다  (0) 2012.04.09
이방인을 냉대하지 말라  (0) 2011.09.15
내 옆의 여자가 울고 있다  (0) 2011.09.03
사실 그 순간이 가장 슬픈거지  (0) 2011.08.29

+ Recent posts